이에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후각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옐로우푸드를 활용해 진한 향을 담아낸 음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노랑색과 주황색으로 대표되는 옐로우푸드 즉, 노란색을 띤 과일은 침샘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로 더운 여름철 잃어버린 식욕을 돋워주기 때문이다.
‘바이오포트코리아’가 국내에 론칭한 이태리 수입 유자소다 ‘타소니’는 이러한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다.
이탈리아산 다이아몬드유자를 함유한 ‘타소니’ 소다는 전통적인 증기추출방식을 적용해 만든 프리미엄 유자음료다. 유자의 과육과 껍질을 분리해 저온에서 추출하는 방식으로 에센스 오일을 추출하기 때문에 유자의 맛과 향을 자연상태 그대로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목 넘김이 부드러운 탄산수를 사용해 톡 쏘는 탄산수의 식감을 선호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부담이 없으며, 화학농축액을 배제해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바이오포트코리아 관계자는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상큼하면서도 청량감이 살아 있는 과일 소다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타소니는 기존 과일 음료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이아몬드 유자를 함유해 트렌디하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다 음료”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포트코리아’의 프리미엄 유자음료 ‘타소니’ 소다는 국내 코스트코 전 매장과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