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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상생마케팅 후원해 농가 어려움 나눈다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06-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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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오른쪽)이 어린이들에게 치킨을 나눠주며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오른쪽)이 어린이들에게 치킨을 나눠주며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NH농협생명이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하는 가금류(닭) 상생마케팅에 5000만원을 후원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농협생명과 농협사료, 농협목우촌은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하는 'AI 발생 극복을 위한 가금류(닭)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을 공동 후원한다. 소비자들은 농협하나로유통 직영점, 계열사, 수도권 농·축협 판매장(목우촌 공급매장) 등 총 120개소에서 닭 절단육(10호)과 목우촌 삼계탕(190g)을 1팩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9일 오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는 이번 상생마케팅 후원 기념식이 열렸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와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 장춘환 농협사료 대표, 김용훈 목우촌 대표는 닭고기의 안전성과 소비 확대를 홍보하고 축산농가 돕기 동참을 호소했다.

NH농협생명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9억여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상생마케팅을 후원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농·축산물의 가격하락은 농업인들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큰 타격"이라며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는 '착한 생명보험사'로 농업인의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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