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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중고자동차 시세정보 제공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6-12 11:42

통합전산망 저축은행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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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중고자동차 시세정보 제공에 나선다. 저축은행중앙회 통합전산망을 사용하는 저축은행들은 고객에게 오토론을 제공할 경우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오토론 실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2일 저축은행 업계 및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8일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 '중고자동차 시세정보 제공 계약' 입찰공고를 냈다. 사업내용은 중고자동차 매매시세 DB자료 제공이다.

오토론은 자동차를 담보로 구입비용을 빌려주는 대출이다. 현재 오토론은 캐피탈사, 은행, 카드사 등이 앞다퉈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분야다. 특히 중고차 시장은 위험부담이 크지만 금리가 높다 수익성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캐피탈사에서도 신차에서 벗어나 중고차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저축은행도 유니온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OK저축은행 등이 취급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통합전산망을 사용하는 저축은행은 중고차 시세 정보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게될 전망이다. 특히 여건이 어려운 지방 중소형 저축은행들이 오토론을 취급하게 될 경우 정보획득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통합전산망을 사용하는 저축은행 중에서 오토론을 취급하는 저축은행이 적정 중고차 시세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목적"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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