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14일 서부 캠퍼스에서 '50더하기포럼'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이미지 확대보기오는 14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있는 서부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엔 세대간 주거공유의 현황과 시사점, 서울시 한지붕세대공감 사업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은 주거공간의 여유가 있는 노인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하는 세대통합형 주거공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해 오고 있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고령화와 청년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의 성패는 세대 간의 교류 증대와 공감을 위한 노력에 달려있다"며 "이번 '50더하기포럼'은 그와 같은 노력의 첫 시발점이 되는 자리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