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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온라인 전용 ‘꼭!필요한 실손의료비보험’ 출시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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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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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온라인 전용 ‘꼭!필요한 실손의료비보험’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KDB생명이 온라인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단독 실손의료비보험인 ‘(무)KDB 꼭! 필요한 실손의료비보험’을 이달 출시했다.

단독 실손의료비보험은 기존의 실손보험과 달리 단독형으로 구성돼 보험료가 훨씬 저렴하고 보장이 간단해 온라인 시장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고 평가되는 상품이다.

‘KDB 꼭! 필요한 실손의료비보험’은 0세부터 6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년 단위 갱신과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는 의료급여 중 자기부담금의 비율에 따라 급여 부분 자기부담금의 비율(20%)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표준형과 선택형(10%)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입원∙통원시 치료를 받았을 때 실제로 본인이 지출한 의료비, 처방조제비를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표준형과 선택형으로 분리돼 있어 필요한 특약만을 선택해 보장을 확대할 수 있으며 ‘(무)비급여 도수치료∙체외충격파치료∙증식치료 실손의료비 특약’, ’(무)비급여주사료실손의료비 특약’, ‘(무)비급여 자기공명영상진단(MRI/MRA) 실손의료비 특약’등 다양한 특약을 설계해 저렴한 보험료로 맞춤형 보장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2년간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가입자에게는 다음 1년간 보험료를 10% 이상 할인해준다.

KDB생명 관계자는 “’KDB 꼭!필요한 실손의료비보험’은 어린이보험, 암보험 등의 다른 정액형 보험을 동시에 가입한 경우에도 중복해서 보상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특히 실손보험 영역에서의 청구가 가장 많은 어린이보험과 함께라면 진단금 뿐만 아니라 통원비, 입원비, 치료비 등 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어 최소한의 비용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DB다이렉트보험은 상품 출시를 기념하며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추첨을 통해 KDB다이렉트 클럽라운지 포인트와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한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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