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터넷뱅킹 등록고객 10명중 6명 스마트폰뱅킹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5-30 10:46

1Q '엄지족' 이용건수·금액 7.3%, 8.3% 상승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 한국은행 '2017년 1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

자료= 한국은행 '2017년 1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하는 '엄지족'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7년 1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서 올 3월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에 등록된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 포함) 고객수는 1억 2532만명으로 2016년말 대비 2.3% 증가했다.

16개 국내은행과 우정사업본부(우체국예금) 고객 기준으로 동일인이 여러 은행에 가입한 경우 중복 합산한 수치다.

이중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수는 7734만명으로 2016년말 대비 3.6% 늘어났다.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1.7%로 확대됐다.

올해 1분기 중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 포함) 이용건수(일평균)는 9412만건으로 전기대비 5.9% 증가했다. 반면 이용금액(일평균)은 41조 9189억원으로 4.6% 감소했다.

하지만 이중 스마트폰뱅킹 이용건수와 금액은 5738만건, 3조6258억원으로 전기대비 각각 7.3%, 8.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터넷뱅킹 중 스마트폰뱅킹이 차지하는 비중도 건수기준 61.0%, 금액기준 8.6%로 확대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