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T, 전기요금 실시간 확인 가능한 IoT기기 출시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5-29 15:46

당월 누적 전력 사용량, 실시간 요금 및 예상 요금 등 확인 가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SK텔레콤

△사진제공=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실시간 전력 사용량과 당월 예상 전기료 등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IoT기기 ‘스마트 에너지미터’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월 기준 누적 전력 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고 가정의 전력 사용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돕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1일 목표 전력 사용량에 도달하거나, 누진 단계(1단계: ~200kWh, 2단계: ~400kWh, 3단계: 400kWh)에 맞춰 누진요금 적용을 받는 2단계 이상 진입 시 알림 문자를 보내 사용자들의 효율적 전기 사용을 돕는다.

‘스마트 에너지미터’ 사용자는 월 누적 사용량과 예상 요금 외에도 일 기준 시간대별 사용량과 최근 1주일의 일일 사용량, 최근 4주간의 주별 사용량, 최근 12개월의 월별 사용량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기기비용 6만6000원으로 동봉된 상세 매뉴얼과 동영상을 통해 댁내 분전반(두꺼비집)에 설치하고 와이파이로 연동시키면, 별도의 월 사용료나 일체의 약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은 “지난해 여름 무더위와 전기료 부담 가운데 어려움을 겪으셨던 고객분들이 약정이나 월 사용료 부담 없는 스마트 에너지미터를 통해 가계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을 얻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oT 기기들로 고객 생활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