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에 따르면 한정된 예산, 타이트한 납기일 등으로 인해 번역 작업에서 납기일을 맞추고자 번역 감수를 생략하고 번역물을 납품하는 곳이 많다. 번역에서 감수 작업을 하지 않게 되면 오역과 의역이 발생되기 때문에 퀄리티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전문번역회사 레드트랜스에서는 이를 방지하고자 3단계의 번역 감수 서비스를 모든 번역의뢰를 하시는 분들께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레드트랜스에서는 영어, 중국, 일본어 등 상주하고 있는 전문분야 번역사를 배정하여 번역을 진행하게 한 뒤, 해당국의 원어민 감수팀을 통해 1차 감수를 진행한다.
그다음, 관련 분야의 전공 출신의 네이티브 교정사가 2차 교정 실시 후 마지막으로 레드트랜스 국내 본사 감수팀의 3차 감수로 마무리한 뒤, 납품되는 시스템이다.
레드트랜스 관계자는 “논문, 무역, 계약서 등 중요한 문서의 경우 정확한 납기일과 번역은 필수다. 자사는 다양한 기업의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번역 용어집을 가지고 더욱 신속한 번역이 진행된다. 사내 전문 번역팀이 작업을 하기 때문에 자체 원가 절감 시스템을 통한 번역 비용을 줄이고, 3차 감수 서비스를 도입하여 최대한의 품질의 번역본을 받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번역은 단순한 언어 변환이 아닌, 신속하고 정확한 언어소통을 기초로 하는 중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자사에서는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수준 높은 번역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작업 완료 후에도 들어오는 피드백 요청에도 완벽하게 수렴해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