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주 3개사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펄어비스, 25일 동구바이오제약, 26일 엠플러스 등이 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펄어비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검은사막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은 285억12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173억6700만원을 올린 알짜 회사다. 상장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의약품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으로는 알레스틴정, 더모타손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873억6300만원 영업이익은 105억65 00만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엠플러스는 특수 목적 기계 제조업으로 이차전지 자동화 조립설비에 특화돼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80억3200만원, 영업이익은 42억3500만원 등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