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대우, 국내 최초 브라질 주식거래 서비스 개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5-29 10:50 최종수정 : 2017-05-29 11:05

거래가능 해외 국가 33개로 늘어…인도네시아 온라인 서비스도 오픈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미래에셋대우, 국내 최초 브라질 주식거래 서비스 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29일부터 국내 최초로 브라질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라질 주식 거래는 미래에셋대우 계좌 개설 후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브라질 현지 거래시간에 거래를 하고자 할 경우 당사가 운영하는 24시간 주문데스크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브라질 주식 거래가능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22시부터 다음날 5시 55분이다. 주문 단위는 100주다.

또한,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했던 인도네시아 주식도 29일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한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베트남 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도 곧 시행할 예정이다.

김을규 미래에셋대우 GBK추진본부장은 “브라질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해외주식 거래 가능 국가를 확대해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브라질 주식거래 서비스 개시로 미래에셋대우의 주식 거래 가능 해외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등 33개국이다. 또한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계좌 잔고(예수금 포함)는 현재 약 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말 약 9000억원 대비 51% 증가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