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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초대형IB 인가 이후 이익 창출 기대-메리츠종금증권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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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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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9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이후 이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1만2500원으로 상향했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순이익 1101억원을 시현하며 시장의 우려를 일부 해소했다”며 “규모는 감소하겠지만 2분기까지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조기상환 이익 시현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합병 이후 판관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자산관리(WM) 부문 강점이 있어 위험자산 선호도 증가 시 금융상품 판매로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해외투자 등 자기자본투자(PI) 역량이 뛰어나고 IB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초대형 IB 인가 시 딜소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WM 잔고와 고액자산가 기반이 견고하고, 초대형 IB 등 기업금융 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자본규모가 큰 증권사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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