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아차
'스마트 쉐어링'은 법인사업자가 K시리즈(K3·K5·K7·K9)차량을(쿱,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장기 렌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법인사업자 임직원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복지 증진, 차량 렌트 비용 절감, 렌터카 활용도 제고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일반 장기 렌트 프로그램과 비교해 보면, 법인사업자가 2천270만원 상당의 K5차량을 36개월 동안 렌트할 때 매월 청구되는 비용은 약 32만 원이다. (무정비, 3만 km, 선수 보증금 30% 조건 적용)
동일한 조건으로 ‘스마트 쉐어링’ 프로그램을(법인, 임직원 간 5:5 분담 조건 적용) 통해 차량을 렌트하면 절반 수준인 약 16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비용 분담 및 이용 시간 개별 설정 가능)
기아차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대상 차량의 차 값을 5%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