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6월 취임한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극복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감사역의 역할 제고, 농・축협 임직원간의 소통 및 현장의견 청취 등을 제안해 추진됐다.
채원봉 위원장은“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라는 마음으로“건전한 농・축협 육성을 위한 검사역의 역할 제고, 농협 정체성 회복을 위한 농・축협 임직원의 농협이념을 강화하고 전파해 줄 것”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사고예방교육 ▲변화와 위기극복을 위한 검사역의 역할 ▲소통의 시간 ▲농협이념교육 등 농・축협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금차 '2017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는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총4개 권역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