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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금융미래포럼] 류근관 "빅데이터, 개인정보 해결 긴요"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5-23 17:20 최종수정 : 2017-05-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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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관 서울대학교 교수 /사진=김민경 기자

△류근관 서울대학교 교수 /사진=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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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빅데이터가 중요하다고 해서 민감한 개인정보까지 누출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인정보가치가 높지 않은 것까지 과도하게 보호해 산업발전에 지장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

한국금융신문이 23일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치의 변화’에서 류근관 서울대학교 교수가 ‘Smart Application of Big Data'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류 교수는 강의에서 빅데이터와 개인정보 상관관계를 짚었다. 빅데이터를 다루는데 있어 개인정보 문제가 화두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이 둘 사이에는 적절한 균형이 필요한데, 공개했을 때 산업적이거나 공익적으로 가치가 큰 것에 비해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는 약한 데이터면 가급적이면 빨리 공개하는 쪽이 맞고 개인정보 보호에 기준을 낮추는 게 맞을 거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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