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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스크'에 8.6원 급락…원/달러 환율 1118.6원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5-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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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1118원선 마감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8.6원 내린 1118.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4원이 내린 1118.8원에 개장해 달러 약세를 이어갔다.

외환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설, FBI 국장 해임으로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풀이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 가능성과 함께 성장정책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 약세 압력을 확대시켰다"고 분석했다.

23일(현재시간) 미국 하원 정보위, 24일 감독·정부개혁위에서 트럼프-러시아 연계 의혹에 대한 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22일 발표한 '주간 국제금융 주요이슈 및 전망' 리포트에서 "지난주에 이어 트럼프 정치 스캔들 확대 여부, 의회 청문회 발언 등이 주목된다"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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