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맞춤형 기업설명회(IR)은 바이오·IT·전기전자 업종 법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50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IR은 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PT)로 구성되며,그룹미팅은 매일 오전·오후로 나눠 총 4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로 배정된 홍보부스 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PT는 1일 4개사, 2일 6개사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투자자들은 사전신청을 통해 기업별로 선택해 IR에 참석하면 된다.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1일에는 ‘증시분석 및 전망’, 2일 ‘바이오산업 전망’을 각각 기업설명회 시작 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이번 업종별 IR을 통해 투자자에게 바이오·IT·전기전자 등 주요 업종별 코넥스 상장기업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상장기업들의 IR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