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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능형 CCTV로 안전한 아파트 만든다”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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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22 07:05 최종수정 : 2017-06-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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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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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가 12일 대구에 오픈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에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GiGAeyes)’를 시범 적용하고 향후 스마트 아파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가아이즈는 고화질 CCTV를 통한 영상감시와 최첨단 영상분석, IoT 융복합 기반의 통합관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올해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누구나 KT 전용 홍보부스에서 기가아이즈의 첨단 융복합 관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기가아이즈가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면 KT가 자체 개발한 영상분석 엔진이 담벼락, 건물 옥상 등 보안 취약 구역 침입자를 CCTV로 자동 탐지해 관제센터에 알려준다. 또 불법 주차 감시, IoT 센서 연동을 통한 화재/소리 감지가 가능하다. 기존의 단순 감시용 CCTV처럼 사후에 확인하는 방식이 아닌,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단지 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입주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KT는 시행사인 KT에스테이트와 협력해 부산 ‘가야 센트레빌’ 아파트에 기가아이즈 구축 계약을 완료했으며, 향후 KT에스테이트가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 기가아이즈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한 아파트 구축의 리더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KT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 플랫폼 구축 역량이 집약된 기가아이즈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영상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건설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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