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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출범 6주만에 여신 3100억원…목표치 75% 달성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5-17 21:18

수신액은 3800억원.. 20대 여성 주도 체크카드 28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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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고객 체크카드 주 사용처/ 자료= 케이뱅크

20대 여성고객 체크카드 주 사용처/ 자료= 케이뱅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출범한 지 한달 반만에 여신 3000억원을 돌파했다.

17일 케이뱅크는 이날 현재 여신액 3100억원, 수신액 38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해 여신과 수신 목표치로 각각 4000억원, 5000억원을 제시했는데 오픈한 지 6주만에 75%를 넘어선 것이다.

가입자는 30만명을 넘어섰고, 체크카드 발급 수도 고객의 90% 수준인 28만건으로 나타났다.

체크카드 이용 고객층은 20대 여성이 가장 많았고, 이들이 체크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편의점·마트 등 유통업종(25.2%)인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가입자 중 여성고객 비중도 오픈 초기 20% 초반에서 현재 10%포인트 가량 증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체크카드의 혜택들이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파되면서 20대 여성고객에게 어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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