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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2분기엔 글로벌 1위 발돋움 확실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5-17 09:04 최종수정 : 2017-05-17 10:07

2분기 매출 17조 인텔 제칠 듯…수요 확대 추세 힘입어 상승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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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업계 1위에 등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는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처음으로 반도체 부문 매출에서 인텔을 앞서며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전 분기 대비 약 7.5% 증가한 149억4000만달러(해화 17조원)를 벌며 144억 달러의 인텔을 앞지른다는 것. IC인사이츠는 연간으로도 삼성전자가 인텔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업계에서도 올 2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매출을 17조원대로 전망하며, 이 같은 전망에 동조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 2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매출을 16조8670억원, 동부증권 17조1000억원, SK증권 17조978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가진 반도체 부분의 기술, 경쟁력과 함께 대용량 메모리 등 수요 확대 기조로 메모리사업부분의 성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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