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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맞아 The-K손해보험 '선생님 보험' 눈길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05-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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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The-K손해보험의 교사 특화 보험상품이 인기다.

The-K교직원법률비용보험은 교직원이 업무 중 사고나 교권침해로 민사소송을 할 경우 변호사선임비, 인지대, 송달료 등 법률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교원소청심사 청구시 변호사선임비를 300만원까지 보장하고 이후 청구가 기각돼 행정소송을 하게되더라도 법률비용을 2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업무 중 과실로 인해 타인이 죽거나 다쳤을 경우 벌금비용도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이번 상품에 이어 The-K손해보험은 올해 교직원의 소득상실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The특별한교직원안심보장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교직원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진단을 받는 경우 사고발생시부터 정년인 65세까지 매월 보험금을 지급한다.

공무 중이 아닌 경우라도 질병상해로 인한 휴직시 휴직일당을 지급해 교직원의 소득상실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에도 교직원만을 위한 특약이 있다.

에듀카 ‘자랑스런 선생님패키지’ 특약은 4400원의 보험료로 학교생활 중 교직원에게 생길 수 있는 6가지 자동차 사고위험(교내 주차사고, 방학·연수중 사고 등을 효과적으로 보장한다.

또한 교내에서 학생이나 학부모에 의해 교사 차량에 피해가 발생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기가 난감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자랑스런 선생님패키지’ 특약 가입자에게 2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권침해 관련 상담건수는 매년 10% 이상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K손해보험관계자는 자사 교직원 보험 상품에 대해 "무너진 교권 속에서 소송 등 사고가 생길까 전전긍긍하는 교육현장 일선의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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