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The-K손해보험은 지난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시행 이후 부담감과 어색함으로 얼룩진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The행복한 스승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교사가 학급안에서 있었던 추억을 사연이나 사진, 영상물로 응모하면 회사에서 우수작을 뽑아 해당 학급으로 간식과 카네이션, 특별 응원선물을 보내준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스승의 날의 의미가 더 이상 축소되거나 퇴색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매년 선생님을 응원하는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5월 10일까지이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