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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반갑다” 빙수 열기 후끈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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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08 01:20 최종수정 : 2017-05-08 16:49

이른 더위에 신상품 잇따라 선봬
부드러운 식감, 과육·젤리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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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서프라이즈 빙수. SPC 제공

파스쿠찌 서프라이즈 빙수. SPC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아침, 저녁 기온은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20도를 넘어서면서 관련 업계에는 벌써 빙수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식감을 살리는 빙수는 기본이고 얼음 속에 숨겨진 시크릿 젤라또, 자유롭게 즐기는 빙수 디저트 소스등 차별화된 신제품들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뚜레쥬르의 빙수 신제품은 독특한 재료인 당고와 연유크림으로 식감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당고빙수는 총 2종으로, 쫄깃한 당고 꼬치를 달콤한 쌀엿에 찍어 먹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팥을 올린 부드러운 우유 얼음 베이스의 ‘우유팥빙수’, 쌉쌀한 녹차 얼음을 담은 ‘녹차 팥빙수’ 등이다.

‘망고크리미빙수’는 망고 맛 얼음 위에 연유크림을 올리고 망고 리플잼과 망고 조각을 얹어 상큼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아포가토 크리미빙수’는 우유 얼음에 티라미수 조각과 와플로 풍성한 맛을 더한 뒤 에스프레소 커피 시럽을 뿌려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빙수 전 제품은 시원한 맛이 특징인 물 얼음 메뉴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도 시즌 빙수 6종을 전 매장에 출시하고 빙수 시장 선도에 나섰다. 올해 투썸플레이스는 시각적 요소를 중시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빨강, 노랑, 녹색 등 다양한 색깔의 케이크와 과일 등을 활용한 화려한 비주얼의 ‘케이크 빙수’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케이크 빙수 2종을 포함해 총 3종이다. ‘딸기레어치즈 케이크 빙수’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딸기레어치즈 케이크’와 새콤달콤한 산딸기, 블루베리 토핑이 어우러졌다. ‘그린 앙 케이크 빙수’는 녹차가루, 연유크림, 팥앙금을 층층이 쌓은 ‘떠먹는 그린 앙 케이크’를 접시 한 편에 담고 팥과 녹차아이스크림을 별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리얼 토마토 빙수’는 달콤한 토마토 소스를 깔고 우유 얼음 위에 방울토마토를 듬뿍 올려 상큼한 토마토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케이크 빙수 누적판매량 1위, 2위에 나란히 올라있는 ‘망고 치즈 케이크 빙수’,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와 케이크 대신 찹쌀 경단을 올린 ‘팥빙수’도 출시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스쿠찌는 4가지 비법을 담아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서프라이즈 빙수’ 6종을 출시했다. ‘서프라이즈 빙수’ 6종은 고운 얼음 속에 숨겨진 시크릿 젤라또, 빙수의 맛을 배가하는 젤리 토핑,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소스, 맛이 가미된 프리미엄 플레이버 얼음 등 4가지 비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곱게 간 토마토 소스가 상큼한 맛과 색을 내는 ‘토마토 빙수’, 밀크티 얼음과 그래놀라, 커피 젤리가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는 ‘밀크티 빙수’, 우유 얼음과 티라미수 파우더, 커피 젤리가 어우러진 ‘티라미수 빙수’, 망고 얼음에 망고 토핑을 더해 맛과 향을 살린 ‘망고 빙수’, 청포도 얼음에 라임 젤리와 상큼한 요거트 크림이 더해진 ‘청포도 빙수’, 우유 얼음과 전통 팥, 인절미가 어우러진 ‘레드빈 빙수’ 등 6종이다.

아티제가 내놓은 ‘클래식 빙수’ 4종은 신선한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클래식 빙수는 팥빙수, 망고 빙수, 스트로베리 빙수, 딸기&바나나 빙수4종이며,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천연 원재료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중 ‘딸기&바나나 빙수’는 딸기의 상큼한 맛과 바나나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한정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도 눈꽃빙수 2종 등새로운 메뉴를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눈꽃빙수 신메뉴는 눈꽃딸기빙수와 눈꽃녹차빙수 2종이다. 눈꽃딸기빙수는 새하얀 우유 눈꽃 얼음에 딸기 과육을 함께 갈아 올려, 한 입에 우유의 부드러움과 향긋한 딸기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치즈큐브케익이 함께 토핑돼 진한 치즈향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눈꽃녹차빙수는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의 녹차 눈꽃 얼음에 달짝지근한 국내산 팥과 인절미를 겼다. 이번 신제품 2종을 포함해 이디야에서는 팥과 흑임자, 망고, 블루베리, 초코, 딸기, 녹차의 눈꽃빙수를 맛볼 수 있다.

이외 공차코리아는 ‘실크 망고 빙수’ ‘실크 팥 빙수’ ‘실크 카라멜 밀크티 빙수’ ‘실크 녹차 빙수’ 4종을 함께 선보였다.

드롭탑은 ‘더 아이스탑’빙수를 선보였다. 빙수 신제품은 쫄깃한 감 말랭이를 얹은 ‘청도홍시’, 딸기와 치즈케이크, 우유 젤라또가 조합을 이룬 ‘딸기치즈’, 마스카포네 치즈와 콜드브루가 만난 ‘진한 티라미수’ 3종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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