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르포] 차량 1만대 전시된 한국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4-30 11:52 최종수정 : 2017-05-01 11:53

고객·매물차량 구분관리 실내 차량 보관
매매상사·금융·차등록까지 원스톱 가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르포] 차량 1만대 전시된 한국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중고차 거래시장이 활황을 맞으며 한국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지 내 먹거리, 카페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5월 징검다리 연휴에 가족과 함께 방문을 고려해볼만 하다.

엠파크는 전시대수 1만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한달 평균 6500대가 판매되고 있어 중고차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엠파크는 엠파크랜드, 엠파크타워, 엠파크허브 전시장 3개로 구성됐다.

엠파크허브는 가장 최근에 구축된 곳으로 최신식 기술을 갖추고 있다. 실내에 중고차량을 보관하고 있어 눈, 비 등 외부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중고차 상태가 최상으로 유지된다.

고객차량과 중고차 매물이 뒤섞이지도 않는다. 엠파크허브에서는 매물과 고객 주차 차량을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입출도 차단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어 분실 위험이 원천 차단된다.

엠파크허브 1층에는 단지 내 차량을 검색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다. 키오스크 내에서 원하는 차량 회사, 종류, 성능 등을 입력하면 매물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매물 상황을 검색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더 저렴한 가격의 중고차를 원한다면 엠파크타워와 엠파크랜드를 방문하면 된다.

엠파크타워는 엠파크허브와 연결되어 있다. 엠파크타워에서는 실외공간에도 매물이 있다. 구입을 결정하면 구입부터 차 등록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각종 매매상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피탈사, 보험사가 한곳에 모여있어서다.

엠파크타워 1층에는 인천 서구 자동차 등록 센터, 식당, 매매상사, 보험사 등이 모여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연중무휴로 영업이 진행되고 있어 접근성도 높다.

캐피탈업계 관계자는 "동화엠파크가 많은 매물을 보유하고 있고 딜러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허위매물도 최소화 하고 있다"며 "중고차 구매를 고려한다면 동화엠파크 방문을 고려할만 하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