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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4개 법인으로 분할 7월 출범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4-28 09:04

방산·에너지·산업장비 신생 법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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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테크윈이 사업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4개 독립 법인(한화테크윈, 한화다이나믹스,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으로 분할한다.

한화테크윈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방산·에너지장비·산업용장비 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해 자회사로 설립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분할 방식은 단순·물적분할이며, 분할 이후 한화테크윈은 상장사, 한화다이나믹스,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 3개 신설 법인은 비상장법인으로 설립된다. 분할 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며, 관련 임시 주주총회는 6월 15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분할로 방산·에너지장비·산업용장비사업의 고도화를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한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각 사업영역에 부문별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영위험 분산 및 전문성 확보를 통해 사업 고도화를 추구하겠다”며 “사업부문별 독립경영 및 객관적 평가로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대내외적으로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 받아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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