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과 8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중증 장애인 시설 ‘한사랑 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으로 뇌병변 등 장애를 가진 130여명의 장애인 및 거주인이 생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DB생명 든든봉사단 25명은 장애인 아동들과 오전에는 산책 및 식사보조•재활훈련을 도우며 거주인 재실훈련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4월 중 생일을 맞이하는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생일 축하파티를 여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이어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그들과 동반성장하는 따듯한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