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네트웍스, 대규모 구조조정설 부인

김은지

webmaster@

기사입력 : 2017-04-26 17:3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SK네트웍스, 대규모 구조조정설 부인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SK네트웍스가 강제·대규모 구조조정설을 부인했다.

26일 SK네트웍스는 입장 자료를 내고 △ 최신원닫기최신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박상규 사장에게 인력감축 지시 △전 직원의 최대 20%(총 2540명 중 약 500명) 목표 △사실상 정리해고 수준의 압박 (임원이 부하직원에게 퇴직 강요) △저 성과자·사무직 여직원·육아휴직 중인 여직원들이 주요 정리대상 등의 내용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다만 회사 측은 희망퇴직 프로그램 ‘세컨라이프’를 올해부터 상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세컨라이프 지원 프로그램 관련 구성원 설문조사, 인터뷰, 동종업계 사례조사 등을 기반으로 개선방안을 검토·수립했다. 또 올해부터 세컨라이프를 본격 시행하게 되면서 해당내용을 구성원들에게 안내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세컨라이프 지원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의 니즈 파악과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쳐 개인의 미래계획에 따라 필요 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이다”며 “구체적인 목표인원을 설정하고 진행되는 대규모 인력감축, 구조조정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