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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회-대한변협, 법률·회계 투명성 강화 업무협약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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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4일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률·회계·세무 분야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변호사협회 김현 협회장(왼쪽)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4일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률·회계·세무 분야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변호사협회 김현 협회장(왼쪽)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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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4일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률·회계·세무 분야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치주의 실현과 경제 바로세우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 김 현 변호사협회 회장 등 두 기관 임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정기적 학술·친목 모임 등 정례교류 활성화 △유관 법률 제·개정 공동 연구 협력, △상호 법률·회계·세무 교육 △중견·중소 법인 간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감사의 실질화 방안 등에 대해 공동 연구를 하고, 입법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공인회계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법률전문가 주관으로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법률적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 전반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입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은 “법률전문가와 함께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국가 경제가 바로서고 회계분야에서도 법치주의가 완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 현 변호사협회 회장은 “정치 사회 분야의 대표 전문가인 변호사와 경제 분야의 대표 전문가인 회계사가 서로 협력한다면 변호사와 회계사 뿐 아니라 사회와 국민 모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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