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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라면 ‘자연은맛있다’, 1년새 2배 성장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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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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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라면 ‘자연은맛있다’, 1년새 2배 성장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풀무원의 라면제품 ‘자연은맛있다’ 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 신장을 보이며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다.

26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자연은맛있다’의 올 1분기 매출은 130억 원으로 전년동기(60억 원) 대비 214% 성장했다. 올해 국내 전체 봉지라면 1분기 매출이 전년비 -14.5% 성장률(닐슨코리아)을 보여 더욱 값진 결과라는 게 풀무원의 설명이다.

풀무원의 이 같은 성과는 작년 2월 출시한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이하 육칼)’의 인기로풀이 된다. ‘육칼’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정통 육개장 국물로 라면시장에 새로운 포문을 열면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자연은맛있다는 육칼에 이어 ‘직화짜장’과 ‘곰탕칼국수’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직화짜장은 캐러맬 색소 대신 오징어 먹물 등 자연재료를 사용했으며, 곰탕칼국수는 3mm의 칼국수 면발을 사용해 생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육칼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면서 튀기지 않은 비유탕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고 있다” 며 “올해 생면처럼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2의 육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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