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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참고인 조사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4-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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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우조선해양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5일 "조사했던 내용 중에서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있다"며 민유성 전 행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민유성 전 행장은 2009년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통해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의 연임 로비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박수환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민유성 전 행장을 상대로 연임 로비를 하는 대가로 남상태 전 사장으로부터 21억3400만원대 홍보컨설팅비 일감을 수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올해 2월 박수환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이에 항소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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