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한타이어산업협회에 따르면 타이어 수입 규모는 지난 1~2월 156만1000본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1.6% 늘어났다. 용도별로는 승용차용 타이어는 160만3500본, 트럭용 타이어는 12만3700본이 수입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산 타이어의 비중이 40%에 육박했다. 지난 1~2월 중국산 타이어 수입 규모는 60만본이었다. 이어 독일(18만5300본)・미국(18만본)・일본(11만본) 순으로 나타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