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P2P금융 어니스트펀드, 온라인 대출서비스 2.0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4-25 16:38

‘머신러닝 신용평가모형’ 도입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P2P금융 어니스트펀드, 온라인 대출서비스 2.0 출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P2P금융 어니스트펀드가 온라인 대출서비스 2.0을 출시한다.

어니스트펀드는 공인인증서 없이도 대출이 가능한 온라인 대출서비스 2.0을 출시, 머신러닝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고객별 상황에 맞는 정확한 심사를 위해 하나의 기준이 아닌 3가지 종류의 신용평가모형을 채택했다.

모든 고객이 하나의 일률적인 모형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3가지 모형 중 고객 특성에 최적화된 모형이 자동으로 적용되어 부도율을 현재 수준으로 최소화 하면서도 대출 기회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심사 기준 다변화에 따라 기존에 신용 데이터 부족으로 평가가 어려웠던 고객들도 폭넓은 중금리 대출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어니스트펀드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기존 오프라인 서류제출 과정을 없애면서 고객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대출 고객들은 마이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 대출현황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대출승인 후 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해 효율성을 높였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기존의 전통 금융 데이터로는 6등급 이하의 저신용 고객 분들이 대출승인을 받기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웠으나 이번 머신러닝 신용평가모형을 기점으로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도화 된 P2P금융 실현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핀테크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