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부터 35세까지의 애인없는 남녀 솔로직장인이 대상이며, 새미프 홈페이지에서 동성2인1조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참가자 확인을 위한 손목밴드와 음식점지도가 부여된다. 이후 라스트리트에 입점 된 약 6~7곳의 제휴음식점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입장시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좌석은 남녀 2:2로 배치된다. 함께 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미팅을 하게 된다.
여러 음식점에서 다양한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한 가게에 최대 머물 수 있는 시간은 45분으로 제한했다.
행사 중간에는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모자이크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알파돔시티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문화·예술·쇼핑 공간인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에서 맛있는 음식과 유럽풍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영화 로마의 휴일과 같은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