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재산취득사업’은 국유재산 매각・임대를 통해 마련한 국유재산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중앙부처의 사무용・사업용 또는 공무원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공용재산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직무교육은 공용재산취득사업 담당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건축 업무에 대한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체적으로 △건축개론 △설계업무 프로세스 △건설사업관리 △도시계획 △실무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오는 9월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캠코는 이번 교육에 투입될 강사진으로 실무경험과 건축사ㆍ기술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캠코 현장전문가를 비롯해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국유일반재산 총 62만 필지를 전담하는 국유재산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그 동안 나라키움 저동빌딩, 세종다산마을 등 총 18건의 국ㆍ공유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면서 “그간의 업무노하우를 토대로 맞춤형ㆍ특화된 직무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국ㆍ공유지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공공자산 가치제고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