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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원/달러 환율 4.5원 하락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4-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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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프랑스 대통령 선거 관련 불확실성 요인이 사라진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 내린 달러당 1129.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9원 내린 1129.5원에 개장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결과 중도신당인 앙마르셰의 마크롱 후보와,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의 르펜 후보가 다음달 7일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외환시장에선 위험자산 선호로 연결돼 원/달러 환율 하락 재료가 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이코노미스트는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시장에 안도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주엔 25일 북한 인민군창건일, 26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세제 개편안 발표 등이 주요 시장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27일엔 유로존,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도 열릴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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