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협만의 특화된 사은행사로, 도시에 살고 있는 고객들에게 농촌과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도농공감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농촌체험행사에서는 ▷딸기 따기 등 농산물 수확체험 뿐만 아니라 ▷쌀찐빵 만들기 ▷천연치약 만들기 등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행사에 참가한 대우정보시스템(주) 서경미 과장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 휴가를 써가며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농업ㆍ농촌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 김양곤 부장은 “평소 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고객들에게 농심(農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