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 신라호텔, 그랜드워커힐호텔, 하얏트호텔, 힐튼호텔, 메리어트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켄싱턴호텔, 앰배서더호텔, 웨스턴조선호텔 등 10개 브랜드를 평판분석 했다.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의 호텔 브랜드 빅데이터 661만 9879개를 분석했으며, 작년 12월 호텔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752만 7484개와 비교하면 12.06%가 줄어들었다.
2017년 4월 호텔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호텔, 신라호텔, 힐튼호텔, 하얏트호텔, 웨스턴조선호텔, 메리어트호텔, 켄싱턴호텔, 그랜드워커힐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앰배서더호텔 순으로 집계됐다.
1위 롯데호텔 브랜드는 참여지수 34만 1550, 미디어지수 35만 5311, 소통지수 43만 9857, 커뮤니티지수 24만 8710, 소셜지수 49만 79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8만 3413로 분석됐다. 작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09만 3514와 비교하면 10.04% 하락했다.
2위 신라호텔 브랜드는 참여지수 74만 8000, 미디어지수 22만 2057, 소통지수 37만 2339, 커뮤니티지수 17만 3712, 소셜지수 16만 22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7만 8355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76만 8359와 비교하면 5.09% 하락했다.
3위 힐튼호텔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 3145, 미디어지수 15만 1767, 소통지수 27만 4032, 커뮤니티지수 10만 9956, 소셜지수 1만 28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만 1789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69만 4910보다 3.33% 줄어들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 연구소장은 “2017년 4월 호텔 브랜드 평판 결과, 롯데호텔은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지켰으나, 브랜드 부정비율이 상승한 것이 브랜드평판지수를 하락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며 “중국 사드 이슈가 롯데호텔 브랜드에서 부정적인 비율을 높게 만들고 있다” 고 평판분석 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