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산자물가지수 8개월만에 하락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4-19 09:50

3월 102.59.. 유가하락 등 영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제유가 하락 영향 등으로 생산자물가가 8개월만에 하락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인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는 지난 2월(102.70) 대비 0.1% 떨어진 102.59(2010=100)로 나타났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작년 7월 이후 8개월 만에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생산자물가를 떨어뜨린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3월 공산품은 전달보다 0.3% 하락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이 3.0% 떨어졌다.

농산물은 2.5% 떨어졌는데, 축산물(1.2%)과 수산물(3.9%)은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는 1.0% 올랐다.

서비스 부문의 생산자물가는 0.1% 상승했다.

전체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작년 3월과 비교하면 4.2% 높다.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가공단계별로 구분해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보합세를 유지했고, 수출품까지 포함 총산출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3% 하락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