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국민은행, 외화투자 전용 'KB마이딜링룸' 오픈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7-04-18 15: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B국민은행, 외화투자 전용 'KB마이딜링룸' 오픈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이 환테크를 원하는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화투자전문 플랫폼 'KB 마이딜링룸'을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환테크란 환율의 변동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라서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얻는 것으로 최근 저금리시대 대안투자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외화 자금운용 외에도, 유학생을 둔 부모가 해외로 자녀의 생활비를 송금할 때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을 줄이는 것 역시 환테크이며, 필요한 외화를 환율 하락시기에 미리 확보해 두는 전략이 중요하다.

외화투자전문 플랫폼「KB 마이딜링룸」은 인터넷뱅킹과 KB스타뱅킹을 통해 모두 이용 가능하며, 실시간 환율과 주요지수 차트, 통화별 변동성, 전문투자정보 등 생동감 있는 외환시장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KB환율픽(Pick)서비스, 외화정기예금, 골드뱅킹, 선물환 등 다양한 외화상품 투자와 함께 보유 외화자산에 대한 심층분석도 가능하다.

이번 플랫폼 출시로 자산 포트폴리오 통화분산을 고민하는 고객, 외화투자에 막연함을 느끼는 투자자, 복잡한 증권사의 FX거래시스템에 어려움을 느낀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KB 마이딜링룸」의 대표상품인‘KB환율픽(Pick)’은 외화상품 투자 및 환매 시 필요한 환전을 고객이 직접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거래시점의 시장가 환율로 바로 매매(시장가주문)하거나, 원하는 환율에 매매주문(지정가주문)하고 시장환율이 주문환율에 도달할 경우 체결내역을 SMS로 통지해 주는 외화매매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외화상품투자를 고민하는 고객뿐 아니라 저렴한 환율에 외화를 미리 확보하려는 유학생 가족, 해외직구족, 해외여행 고객은 손쉽게 환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외환하면 막연하게 어렵다고 느끼지만 해외여행, 해외직구 등 환전 수요는 일상생활 곳곳에 있는 만큼‘생활 속 재테크’로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마이딜링룸'오픈을 기념해 고객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KB환율픽에 가입하고 거래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커피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KB 마이딜링룸에 대한 리뷰를 SNS에

올린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우수후기를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