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18일 현재 총 고객 수 20만명, 수신액 2300억원, 여신액 1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출범 당시 올해 목표로 수신 5000억원, 여신 4000억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전체 수신액 중 요구불 예금 등 저원가성 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수준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일반은행 평균 요구불, 저축예금 비중보다 약 1.6배 높다"고 설명했다.
여신 상품은 '직장인K 신용대출'과 '슬림K 중금리대출'이 전체 대출액의 85% 수준이라고 밝혔다.
직장인K 신용대출의 경우 마이너스 통장이 가능하며 스크래핑 기법을 적용해 재직, 소득증명서 등 서류 제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심사를 받고 대출받을 수 있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차별화된 혜택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