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 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왼쪽)와 김성준 렌딧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렌딧
렌딧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업무협약을 맺고 렌딧 대출고객이 대출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시 대출고객 대신 대출금액을 상환해주는 ‘렌딧 대출고객 든든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렌딧을 통해 개인신용대출을 받은 고객 중 ‘렌딧 대출고객 든든보험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다.
대출 신청 시 ‘렌딧 대출고객 든든보험 서비스’ 가입에 동의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보험료는 전액 렌딧에서 부담하게 되며, 대출금액 합계액 기준으로 5천만원까지 보장된다. 서비스 가입연령은 만20세~65세까지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렌딧 대출고객 든든보험 서비스’ 를 통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운 대출고객을 지원함과 동시에 P2P 투자고객 보호까지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누적대출액 400억원을 돌파하며 대출과 투자 고객 모두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사례에 대한 운영 전략을 정교하게 세워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