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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벤처스, 안(眼)질환 솔루션 기업에 공동 투자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4-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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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큐브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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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IT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가 미래홀딩스 등과 안구 진단 광학 솔루션 기업 ‘인텔론 옵틱스’에 약 10억 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한 금액은 5억2000만원이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인텔론 옵틱스는 안구 조직인 각막의 생체 역학적 특성을 측정하는 광학 솔루션 장비 개발사다. 기존 안과 검사 장비들이 구현하지 못했던 비 침습 방식으로 보다 정교하게 각막의 구조와 물리적 특성을 측정해 안구 진단 및 수술 절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텔론 옵티스는 하버드 메디컬스쿨의 윤석현 교수와 UCLA 줄스 스타인(Jules Stein) 안과 연구소 출신 유장현 이사, 대형 안과장비 회사의 중역을 역임한 도미닉 백(Dominik Beck) 대표 등 광학 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케이큐브벤처스 주종호 투자 팀장은 “안과 질환 시장은 글로벌 40조로 추산되는 거대한 시장이면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더욱 성장하게 될 분야”라며, “해당 분야에 대한 다 년간의 연구 개발과 사업 경험을 갖춘 팀의 기술 경쟁력에 주목했다”고 투자의 이유를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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