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2017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을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BeeForum 회의실에서 개최, 5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창업교실은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일간 총 28시간에 걸쳐 실시하며 전액 무료강좌다.
교육 내용은 △아이디어 제품 컨셉정리 △세무·회계·마케팅 △R&D 개념원리 및 마케팅 시장조사 기법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모델정립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된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등에게 특화된 창업 실무교육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