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백령도에 위치한 북포초등학교의 1~3학년 학생들이 더케이손해보험의 교통안전교육을 마치고 직접 만든 '나만의 안전벨트가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더케이손해보험
이번 교육은 더케이손해보험이 인천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도서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백령초 1~2학년 학생 22명 △북포초 1~3학년 학생 67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주변에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유형과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만의 안전벨트가드를 직접 만드는 등 교통안전에 대해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통안전 교육이 끝난 후 더케이손해보험은 각 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약속했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등 격오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