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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기존 스마트폰 한계 초월 빛났다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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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13 16:04

홍채·얼굴·지문 등 생체인식 3종기술 스마트폰 첫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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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기존 스마트폰 한계 초월 빛났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갤럭시S8은 스마트폰 디자인에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고 자부한다”며 “이처럼 갤럭시S8은 오늘의 최신기술혁신과 소비자중심철학이 총 집결된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다.”

고동진닫기고동진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1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S8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갤럭시S8과 S8플러스는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고, 다시 시작하는 첫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S8·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정식 소개했다.

몰입감을 높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갤럭시S8·플러스는 기존 스마트폰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으로 스마트폰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 삼성 모바일 케어팩 △ 갤럭시 프렌즈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스마트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갤럭시S8과 S8플러스는 기기 전면의 80% 이상을 화면으로 채워 화면 안팎의 경계를 허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탑재해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였다.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로 입체감을 살린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를 둘러싼 상하좌우의 모든 베젤을 최소화해 화면 크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물리적인 홈 버튼을 없애며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가 약 18% 커졌지만 컴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18.5:9 화면비율의 더 넓은 ‘시네마틱 뷰’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세계 최초로 UHD 얼라이언스의 ‘모바일 HDR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화면을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과 사용자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안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는 음성, 이미지, 텍스트, 터치 등의 다양한 입력 방식을 거쳐 정보를 받아들인 후,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스비’는 △보이스(Voice) △비전(Vision)△리마인더(Reminder) △홈(Home) 등 네 가지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한 ‘빅스비’는 다양한 기기와 사용자 간의 소통 방식을 학습해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자에게 더욱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S8·플러스는 비밀번호, 패턴, PIN, 지문, 홍채를 지원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한다. 갤럭시S8·플러스는 간편한 화면 잠금 해제를 위해 얼굴 인식 기능도 추가 됐다.

삼성전자의 생체 인증 서비스인 ‘삼성 패스(Samsung Pass)’ 기능도 갤럭시S8·플러스와 더불어 추가된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넷 전문은행을 포함한 대부분 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홍채 인증’으로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인증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홍채 인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향후 증권은 물론 카드와 보험 등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 의료 기록 조회, 온라인 쇼핑 등으로 삼성 패스 사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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