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의지를 철회했다.
이주열 총잰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한국도 지정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게 일반적인 평가"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주열 총재는 "미국이 자국 경상수지 적자 줄이는데 맞춰 판단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4월 보고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긴 하나 미국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를 유념해서 볼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