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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외국인 주식·채권자금 유입 54.9억 달러로 확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4-12 14:20

투자심리 개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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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자료= 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자금 유입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7년 3월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중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은 31억5000만 달러, 채권 투자자금은 23억4000만 달러씩 유입됐다.

이로써 3월중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전체 54억9000만 달러 유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넉달 째 연속 플러스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국제국은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 등 영향으로 주식 자금이 큰 폭 유입되고, 차익거래유인 등으로 국내채권 투자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은 "수출 호조,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 유입" 등으로 3월말 1118.4원을 기록, 전달보다 1.1% 하락했다. 하지만 4월 들어선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10일 현재 1142.2원까지 상승했다.

지난달 종가기준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률은 0.47%로 2월(0.39%)보다 0.08%포인트 올랐다. 전일 대비 변동 폭도 2월 4.5원에서 3월 5.4원으로 확대됐다.

3월 중 외국환평형기금채권(CDS) 프리미엄은 48로 전달보다 2bp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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