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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앱, 갤럭시S8에 기본 탑재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4-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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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케이뱅크

사진제공= 케이뱅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삼성전자 갤럭시 S8시리즈에 기본 탑재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캐이뱅크 모바일 앱은 오는 21일 출시되는 갤럭시S8·S8플러스(KT용)에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금융사 앱이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되는 것은 LG G6에 신한금융의 '신한FAN' 앱이 탑재되고 두 번째다.

이번 조치는 케이뱅크와 케이뱅크 주주사인 KT간 제휴 협력 차원이다. KT는 케이뱅크의 설립을 주도한 주요 주주 중 하나다.

이번 시작으로 KT가입자용 모든 단말기에 케이뱅크 앱이 기본 탑재될 방침이다.

케이뱅크는 영업점이 없는 비대면 은행으로 지점 운영, 인건비 등 고정비용을 줄여 보다 높은 예금금리, 낮은 대출 금리 전략으로 공략하고 있다.

주중에 은행 지점에 들르기 어려운 30~4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케이뱅크는 출범 나흘만에 1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았다. '코드K정기예금'의 경우 200억원 한도로 완판 뒤 2회차 판매도 개시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뱅크는 "출범 초기에는 우선 개인 고객을 타깃으로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되 추후 모기지론, 간편 결제, 외환업무, 펀드 판매 등 업무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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