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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강경론' 원/달러 환율 8.8원 상승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4-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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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강경발언 영향 속에 원/달러 환율이 8.8원 급등 마감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달러당 8.8원 오른 113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127.1원으로 출발해 1130선까지 상승했다.

이날 오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에 대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한 점을 외환시장에선 지정학적 위협으로 수용되는 양상을 보였다.

6~7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다. 국제금융센터는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리포트에서 "관심 의제는 환율, 무역불균형 등 교역 문제와 북한, 사드(THAAD) 등 지정학적 이슈 등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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