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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여전사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해야”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입력 : 2017-04-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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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여전사 CEO간담회 개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향후 경기부진 지속되거나 시중금리 인상시 한계·취약차주 상환능력 약화로 여전사 잠재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여전사들이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성화하해 소비자 권익보호해 노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여신금융협회장 및 카드사를 제외한 20개 여전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전사 CEO 간담회’를 개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진웅섭 원장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급증하는 만큼 여전사에서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여전사 대표들은 진웅섭 원장과 미 연준 기준금리 인상, 민간 소비 둔화 등 여전업 경영환경 불확실성 인식을 공유했다.

진 원장은 가계대출 등에 대한 건전성 관리 강화, 여전채 발행여건 악화에 대비한 유동성 관리 및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요청했다. 여전사의 회사채 발행물량이 평상 수준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가용 유동성을 여유있게 확보하고 자금운용도 안정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저신용 차주 비중이 높거나 대출 증가율이 높은 여전사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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