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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0%대 성장 위기감 엄습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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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28 20:06 최종수정 : 2019-09-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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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8일 "경제성장률이 0%대로 주저앉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경제계를 엄습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 회장은 이날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초청 특별강연' 개회사를 통해 "최근 해외시장과 달리 국내 경제는 회복이 더디다"며 경제 개혁을 강조했다.

앞서 대한상의를 비롯한 경제계는 각 당과 대선후보들에게 경제 활성화와 성장 동력 확대를 위한 '공정사회-시장경제-미래번영'의 3대 틀과 9대 과제를 제안했다.

대한상의는 제언문에서 "기득권의 벽과 자원배분의 왜곡, 이로 인한 갈등의 골 때문에 '노력'이 아닌 '노오력'을 해야 하는 시대"라며 "금수저가 아니어도 노력하면 정당한 대우를 받는 한국경제의 희망공식을 복원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불공정거래를 반복하는 일부 기업, 성과에 비해 과도한 임금을 상시적으로 요구하는 일부 노조, 자격증을 방패삼은 일부 고부가가치 서비스부문들 모두 기득권을 내려놓자"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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